대통령직속 청년위, 제4차 청년YOU답’콘서트 개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는 지난 7월 13일 인천 지역 10여개 특성화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제4차 ‘청년YOU답‘ 콘서트를 열었다.

청년위에 따르면 취업난 속 청년들에게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과 제도를 알려주고 전문가와 선배들과 함께 진로에 대해 소통하는 이 행사는 특별히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3학년 졸업생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 날 행사는 청년위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로 진행됐다. 청년위 박용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청년은 도전이다. 미래는 포기가 아니라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면서 “ ‘선취업 후진학‘과 ‘창조경제센터‘와 같은 다양한 취·창업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대한민국 청년 모두에게 항상 문이 열려 있으며 든든한 친구처럼 곁에서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콘서트 ‘드림토크‘시간에는 연사 3명이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원용기 대한민국 최연소 명장(금형)은 ‘오르는 계단의 수만큼 너머의 세상이 보인다’를, ‘직장인의 감정수업’을 쓴 이주희 작가는 ‘직장의 품격, 당당하고 야무지게’를, 최현석 ‘엘본더테이블‘ 총괄 셰프는 ‘열정으로 도전하라‘를 강조했다.

정유진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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