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 ‘2016 특별한동행-행진콘서트’ 이번엔 경기도다!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서 중학생 600명 대상으로 진로 가이드




‘2016 특별한 동행-행진콘서트(이하 행진콘서트)’가 이번에는 경기도 안양에서 열린다. 지난달 10일 경북 구미(구미코)에서 경북 지역 중학교 진로담당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진콘서트가 오는 7월 13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경기도 지역 중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경기지역 특성화고 졸업생 멘토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토크세션 ‘나의 꿈, 나의 직업’부터 이민영 티앤디파트너스 소장의 ‘올바른 진로를 위한 나의 꿈·끼 찾기’라는 특강도 펼쳐진다. 행진 멘토로는 경기지역 특성화고 출신이자 5성급 호텔 셰프인 유동민 멘토(한국외식과학고 졸업)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임 조은희 멘토(성보경영고 졸업), 하나투어 사원 양지원 멘토(한국관광고 졸업)가 참여해 고교 선택을 앞둔 중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조은희 멘토는 “이번 행진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겪었던 경험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진콘서트는 지난 6월 10일 경북을 시작으로, 경기도(7/13), 대전(9/9), 서울(10/7)에서 개최된다. 고등학생들의 꿈과 진로 선택을 위한 행진콘서트는 9월 21일 서울시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서울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재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10월 13일 강원도진로교육원에서도 열린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사진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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