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전도사 고용노동부 김효순 직업능력평가과장, 부이사관 승진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정책실 김효순 직업능력평가과장이 6월 20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2014년 11월 직업능력평가과장으로 부임한지 채 2년이 되지 않은 시점이다.
그는 고용정책실로 전보된 이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보급에 앞장서 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참가한 각종 컨퍼런스 등에 참석해 능력중심채용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고용노동부에서 능력중심채용 경진대회 등을 통해 NCS 도입 확산에 이바지 했다.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김효순 부이사관은 광주중앙여고, 전남대학교를 졸업했다. 1995년 행정고시 39회에 합격, 노동부에서 사무관 업무를 시작했다. 2005년 9월부터 2009년 4월까지 노동부 노사정책국 공공노사관계팀 팀장 및 서기관을 역임했다. 2009년 5월 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 심판2과 과장, 고용노동부 일본 고용노동관 2013년 10월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 지청장 서기관 등을 거쳐 2014년 11월 고용정책실에 부임한 바 있다. 정유진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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