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무료 뮤지컬 ‘배우수업’

한국장애인방송연기자협회 기획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뮤지컬 ‘배우수업’


한국장애인방송연기자협회와 피플지컴퍼니가 7월 문화이벤트로 장애인배우와 비장애인 배우들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 ‘배우수업’을 공연한다.
창작뮤지컬 ‘배우수업’은 쥬크박스 뮤지컬의 형태로, 노래들이 담고 있는 삶에 대한 진솔한 담론들을 뮤지컬 속에 녹여 모두가 공감하며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소통과 공감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국장애인방송연기자협회는 “이번 공연은 장애인들에게도 문화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수업’은 7월 29~30일 총 4회에 걸쳐 노량진 소재 CTS 아트홀에서 무료로 선을 보인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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