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2억원 규모 소셜벤처 경연대회 진행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5일까지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셜벤처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벤처 정신으로 사회문제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업 모델을 일컫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사회적 미션 해결과 사회가치창출에 기여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다. 솔루션, 청소년, 창업아이디어, 글로벌 등 4개 부문에서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상은 최대 2000만원의 상금과 노동부장관상을,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최대 1000만원, 500만원의 상금을 주는 등 모두 2억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창업아이디어 부문의 우수한 참가자는 별도의 심사를 거쳐 자금, 공간, 멘토링 등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정유진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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