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날려주는 ‘쿨링’ 아이템 3


본격적인 여름도 오지 않았는데 무더위가 기승이다.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와 폭염특보가 발령이 나는 등, 때 이른 무더위가 아직은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봄기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더위를 물리쳐주는 쿨링 아이템을 소개한다.
뿌리거나 바르거나첫 번째는 뿌리거나 바를 수 있는 쿨링제품이 있다. 쿨링제품으로는 쿨링 미스트, 쿨링 선크림, 쿨링 레그젤 등이 있다. 최근에는 즉각적으로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쿠션파운데이션도 등장했다. 더운 여름, 선크림을 바르는 것조차 갑갑하게 느껴진다면 이 제품들을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휴대하면서 편안하게두 번째는 휴대하면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쿨링도구이다. 대표적인 것이 쿨팩이라고도 불리는 ‘젤 아이스 팩’이다. 젤 아이스 팩은 냉동고에 30분에서 1시간정도 두었다가 외출할 때 꺼내 사용하는 것이다. 지속력이 길지는 않지만 저렴한 가격에 휴대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는 쿨링 마사지기나 쿨링 롤러 등이 있다.
소재도 시원하게세 번째는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소재의 옷이다. 과거에는 ‘냉장고 바지’라고 불리었던 폴리에스테르소재의 바지가 유행했다. 하지만 소재 특성상 열에 약하여 대부분 집에서 편안하게 입는 옷으로만 여겨졌고 디자인도 다양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능이 더욱 추가된 에어리즘 소재의 제품 등, 디자인과 기능을 살린 의류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솔(신한대 3) 대학생기자 sol_2b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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