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인사담당자 “NCS 채용…공사 직무 충분히 숙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해 NCS 기반 채용제도를 도입했다. aT는 NCS 도입 후 지원자의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채용 방식이 자리 잡았다. aT는 NCS 전형의 장점으로 허수 지원자와 면접 결시율 감소를 꼽았다. NCS 기반 채용 과정에 대해 변경용 aT 인사부 과장에게 물었다.
서류전형에서는 어떤 부분을 평가하나?서류영역에서는 입사지원서 작성의 충실도를 평가한다. 허위로 지원서를 작성하였거나, 입사지원서를 불성실하게 작성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원자에게 NCS 시험 응시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어떤 부분을 강조해야 하나?자기소개서는 거창한 내용보다는 진솔하게 작성하는 것이 유리하며, 공사의 직무와 관련한 경험이나, 경력, 교육이수 여부 등을 강조하길 권한다.
필기전형은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나? 필기시험은 논술과 상식시험으로 구분된다. 논술의 경우 시사 또는 최근 이슈와 관련된 주제를 주며, 상식시험은 시사상식과 공사 업무와 관련된 법률 문항이 일부 포함된다.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직무능력면접과 임원면접으로 구성돼 있다. 직무능력면접은 개별면접, 임원면접은 단체면접으로 진행된다. 공사에 대한 정보, 본인이 작성한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와 관련된 질문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올해 채용은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하반기 30명 내외의 정규직 채용이 있을 예정이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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