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로잭, 아비치 등 여름을 더욱 뜨겁게 즐길 수 있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6'- 장기하와 얼굴들, 10cm, 자이언티 등 캠핑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6' 잔디밭에 앉아 마시는 맥주가 그리운 계절이 왔다. 이말은 곧, 뮤직 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뜻. 5~6월 열리는 핫한 뮤직페스티벌만을 모았다. 여름을 더욱 뜨겁게 보낼 준비가 되었는가? 그럼 여기를 주목하자.
음악에 미친 자들이 빛나는 시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코리아 20166월 10일~12일 (총 3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세계 최고의 EDM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6’이 돌아왔다. 기존 2일간 진행됐던 것과 달리, 6월 10일, 11일, 12일 3일간 잠실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매년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이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는 올해 5주년을 맞아 최강의 라인업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UMF 코리아를 찾았던 스웨덴 출신의 최고 DJ ‘아비치(Avicii)’와 EDM 히트곡 제조기 ‘아프로잭(Afrojack)’이 다시 한 번 헤드라이너를 맡아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아비치는 올해 남아있는 공연을 마친 뒤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여, 이번 UMF 코리아 2016이 그의 마지막 내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티켓예매-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라인업-아프로잭, 아비치, 악스웰·인그로소, 마틴 게릭스, 데드마우스, 나이프파티, 자우즈, 체이스 앤 스테이터스, 넷스카이, 래빗 인 더 문, 스테판 폼푸냑, 페데레그랑, 서너리 제임스 앤 라이언 치아노, 저스틴오, 레이든 -유의사항-1. 티켓과 성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은 꼭 챙기자. (19세 미만은 출입불가)2. 음식물 반입금지, DSLR과 같은 전문적인 카메라 기기는 반입불가.(핸드폰이나 디카는 가능)3. 입장밴드 손상되면 안 돼요! 중도 퇴장 및 재입장도 불가! -더 재밌게 즐기는 꿀팁-1. 여름인 만큼 아침일찍부터 갈 필요는 없다. 메인DJ는 모두 밤에 일정이 짜여 있으니, 해가 지기 시작하는 3~4시 정도에 입장하는 것을 추천!2. BC카드와 T-money로만 결제가 가능하니, 미리 준비하는 센스!3. Ultra Korea 어플을 미리 다운받으면 경기장 지도와 라인업, 타임테이블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자라섬을 통째로 빌린 여름날의 낭만적인 캠핑,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66월 18일~19일 (총 2일), 자라섬 가평 자라섬을 통째로 빌려 로맨틱한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음악과 캠핑이 함께하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6’은 헤드라이너로 장기하와 얼굴들과 10cm가 선정되었으며, 마이큐·스웨덴세탁소·카더가든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의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캠핑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이기에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플레이그라운드,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많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6’은 여름밤 다양한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노래와 캠핑이 만나 가장 완벽한 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예매-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라인업-장기하와 얼굴들, 10cm, 자이언티, 김반장과 윈디시티, 이디오테잎, 마이큐,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스웨덴세탁소, 김간지X하헌진, 카더가든, 라이프 앤 타임, 파라솔, 수상한 커튼, 소심한오빠들, 타틀즈, 무드살롱, 리플렉스, 볼빨간사춘기, TOYO -더 재밌게 즐기는 꿀팁-1. 무대 특성상 스탠딩 무대가 대부분이다. 체력관리는 필수!2. 주류는 반입이 불가하지만, 주류를 제외한 음식은 가지고 갈 수 있다. 가평이 관광지이기 때문에 물가가 비싼 편이니, 도시락이나 물을 싸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3. 1박2일 캠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세면도구는 꼭 필요하다. 하지만 화장실 및 세면대의 개수가 매우 부족하니, 드라이샴푸 혹은 모자를 가져가는 센스!4. 핸드폰 배터리 충전소가 따로 없으며, 일정시간 비용을 지불하고 충전기를 대여해야 한다. 보조배터리는 꼭 가져가자! 지연주 인턴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