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2일부터 고용디딤돌 교육생 모집 돌입

롯데그룹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롯데 고용디딤돌' 참여자를 모집한다.
합류 기업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롯데리아 등이다. 모집 분야는 패션 유통/세일즈맨 과정(50명), 물류/유통관리 실무자 과정(50명), 건설현장 안전담당 과정(50명), 화공 오퍼레이터 과정(50명), 바리스타 과정(15명)이다.
고교 및 전문대,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8월 졸업 예정자 모두 지원할 수 있는데, 부문마다 지원자격이 조금씩 다르다.
지원자는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 HRD-Net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총 215명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하면 6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2개월 간 1차 교육을 받게 된다. 훈련수당이 월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이 지급된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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