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6000만원, ‘e-커머스드림’으로 창업의 꿈을 펼치세요.


“경력단절 4년, 평범한 엄마에서 이젠 어엿한 쇼핑몰 대표가 됐어요.”(슈즈 쇼핑몰 ‘디딘’ 이현지 대표) “취업도, 고시도 쉽지 않던 취준생에서 쇼핑몰로 3개월 만에 매출 1억 달성했죠.” (여성의류 쇼핑몰 ‘언니의 감각’ 허승희 대표) “부모님이 25년간 시장에서 파셨던 나물,이젠 제가 온라인으로 팔아요.” (데친 나물 쇼핑몰 ‘나물 투데이’ 서재호 대표 외 3인)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은 일에 도전! 좋아하는 취미로 창업을 했어요.”(가죽제품 쇼핑몰 디브론즈 김도영 대표) 지난해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가 진행한 'e-커머스 드림 청년장사꾼 프로젝트'가 청년 기업가들에게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9일 부터 제2회 ‘e-커머스드림 청년장사꾼 프로젝트(이하 e-커머스드림)’를 실시한다.
e-커머스드림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원하는 청년층을 선발해 기초교육부터 쇼핑몰 실제 운영(네이버 스토어팜 입점), 우수 쇼핑몰 운영자 시상 등 전자상거래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젝트(12개 광역시·도 등 21개 유관기관 참여)다.
지원자격은 만19~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9일부터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창업 기초 중심의 사전 강의를 들어야 한다. 이를 이수한 후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 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교육 신설, 창업스쿨 오프라인 교육시 창업 실무과정 강화(쇼핑몰 디자인, 사진촬영, 마케팅 전략 등), 쇼핑몰 제작?운영시 네이버 쇼핑 플랫폼 노출 횟수 증대 등 작년에 비해 더 많은 혜택을 참가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쇼핑몰 제작?운영 이후 판매성과, 지역경제 기여도, 판매아이템의 참신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된 6인에게 각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창업자금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쇼핑 파트너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호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작년 e-커머스드림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취준생 등을 포함한 300명에 가까운 많은 예비 창업가들이 온라인 쇼핑몰 창업 결실을 봤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청년들이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도전해 자신의 가능성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유진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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