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나니 중견 건설사 채용 ‘봇물’

5월 황금연휴가 끝나면서 중견 건설기업들의 채용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계룡건설, 서희건설, 반도건설, 풍림산업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계룡건설이 18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설비, 전기 등이며 필수 자격조건은 건설경력 5년이상 15년이하, 시평액기준 50위 이내 건설사 근무경력자, 전공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공공기관 발주공사 유 경력자, 공사팀장 유 경력자, LH공사/SH공사 발주공사 유 경력자는 우대한다. 서희건설은 15일까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신입이 시공/공무, 토목시공, 전기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등이며 경력직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품질관리, 기계설비, 전기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공사관리(본사), 군시설관리(본사), CE(본사), QC(본사) 등이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이며 세부 모집부문, 자격요건 및 우대조건 등은 건설워커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반도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산, 개발사업팀, 분양관리 등이며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모집분야별로 상이하며,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풍림산업은 오는 16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및 공무), 전기(시공) 등이며 16일까지 채용사이트 양식을 사용하여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초대졸(전문대) 이상 관련 학과 졸업,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 관련 자격소지자 등이다. 기술사 자격소지자,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공무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이 밖에 우남건설과 위본그룹 위본건설 도양기업(전문건설)에서 근무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정유진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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