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라인업,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6 개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6아프로잭, 아비치, 악스웰?인그로소, 마틴게릭스 등

세계 최고의 EDM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6(ULTRA Korea 2016)’이 오는 6월 10~12 3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 열린다. 2013년에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를 찾아 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구었던 히트 제조기 ‘아프로잭(Afrojack)’과 스웨덴 출신의 최고의 디제이 ‘아비치(Avicii)’가 올해 더욱 강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비치는 올해 남아있는 공연을 모두 끝마친 후 당분간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선언해, 이번이 그의 마지막 내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렉트로닉 음악계에서 가장 큰 팬덤을 가진 그룹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의 두 멤버가 새롭게 결성한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는 울트라 코리아에서 다시 한 번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1996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로 네덜란드의 영 블러드로 주목 받는 디제이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또한 국내 팬들을 위해 환상적인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운드 시스템은 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특성을 고려해 외부로의 소음은 최소한으로 줄이되 내부에서는 폭발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5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맞이해 최첨단 LED 비주얼 시스템과 고퀄리티 비주얼 쇼, 폭발적 사운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화장실, 식음료, 부스 등 관객 편의시설을 지난해 대비 약 30% 이상 증설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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