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k-mooc’로 학점도 인정받자! 한국형 온라인 강좌 이용 팁타 대학의 유명강의 수강할 수 있어 좋은 기회
지난 해 10월 15일 정식 개설된 한국형 온라인 강좌서비스 k-mooc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K-MOOC는 한국형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약자로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등 유명 대학의 강의를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다.
기존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미국의 스탠포드, 하버드, MIT등의 대학교에서 시행되던 MOOC를 한국의 환경에 맞게 시행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전에도 대학의 오프라인 강의를 영상으로 남겨 공유하려는 시도는 국내에서 있어왔으나, K-MOOC측은 기존 강의를 단순히 찍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영상을 제작한다는 점, 온라인 상에서 담당 교수와의 질의응답등의 활발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 등에서 차별점을 두고 있다.
수강에는 별도의 자격제한을 두고 있지 않으며, 비대학생일경우 k-mooc홈페이지에서 대학생일 경우 학교 수강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하여 학점과 수료증을 인정받을 수 있다.
대학생이 하나의 k-mooc강의를 수강할 경우 2학점이 인정되며, 교수가 제작한 학습영상을 보고 난후 토론과 퀴즈에 참가하는 식으로 진도관리가 이뤄진다. K-mooc홈페이지에서 이러한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올해 첫학기에 처음 접한 대학생들은 아직 이 서비스가 생소하다. 그래서 학생들이 실제로 가장 궁금해 하는 몇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봤다.
Q. 학습자의 성적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산출될까?
비교적 소규모의 강의일 경우에는 학생들이 온라인상 제출한 답안지를 바탕으로 교수가 개별체첨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하지만 보통 수강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는 MOOC의 특성상 대규모의 강의가 많고, 그럴 경우 넷상에서 자동체점되어 점수가 환산된다.
Q. 현재 k-mooc에 참여하는 대학교는 어디 어디인가?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학교 가 참여하고 있다.
Q. 선택할 수 있는 강좌의 주제와 개수는?
2016년 3, 4월 개강예정인 강좌의 주제로는 인류학, 문학, 경제, 경영, 법학, 디자인, 물리학, 역사, 전자학, 사회학이 있으며 총 27개이다. 이후 강좌 리스트업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Q. 강의를 선택할 때 참고해야 할 정보들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
K-mooc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기본적인 강좌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예고되는 오프라인 공개특강에서 강좌의 내용과 교수님의 수업방식을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그 예로 경희대학교 k-mooc강의로 선정된 ‘호모 폴리티쿠스 : 우리가 만든 세계’의 경우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2~4시에 이 학교 서울캠퍼스 경영대학에서 오프라인 강좌가 진행됐다. 이처럼 학교측에 의해 미리듣기 서비스가 제공되며 참가신청은 해당 블로그에서 받고 있으니 미리 오리엔테이션을 들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Q. 첫 회라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부담은 어떻게?
비록 작년 10월달에 처음 시행되는 서비스이지만 참가하는 10개 대학에서 개설 초부터 실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k-mooc체험단을 운영해 왔다. 실제 수강을 마친 이화여대 체험단 학생은 ‘타 학교 친구들에게 전해만 듣던 명강의를 실제로 들을 수 있어 좋다’, ‘단순히 인터넷강의를 듣는게 아니라 적극적인 학습이 가능한 것같다’ 라는 의견을 보였다. 또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도 ‘강좌소개 리뷰단’이라는 이름으로 강의를 듣게한후 의견을 받고 있다.
이런 정보들을 잘 이용한다면 대학 4년동안 무크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인생강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미처 k-mooc를 알지 못했던 학생들은 2016년 2학기를 기다려보고 3월에 무크강의를 수강신청한 학생들은 3월 14일 이나 4월 4일 개강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보자
참고 : k-mooc 홈페이지 및 블로그 /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이화여대 k-mooc체험단
지난 해 10월 15일 정식 개설된 한국형 온라인 강좌서비스 k-mooc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K-MOOC는 한국형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약자로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등 유명 대학의 강의를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다.
기존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미국의 스탠포드, 하버드, MIT등의 대학교에서 시행되던 MOOC를 한국의 환경에 맞게 시행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전에도 대학의 오프라인 강의를 영상으로 남겨 공유하려는 시도는 국내에서 있어왔으나, K-MOOC측은 기존 강의를 단순히 찍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영상을 제작한다는 점, 온라인 상에서 담당 교수와의 질의응답등의 활발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 등에서 차별점을 두고 있다.
수강에는 별도의 자격제한을 두고 있지 않으며, 비대학생일경우 k-mooc홈페이지에서 대학생일 경우 학교 수강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하여 학점과 수료증을 인정받을 수 있다.
대학생이 하나의 k-mooc강의를 수강할 경우 2학점이 인정되며, 교수가 제작한 학습영상을 보고 난후 토론과 퀴즈에 참가하는 식으로 진도관리가 이뤄진다. K-mooc홈페이지에서 이러한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올해 첫학기에 처음 접한 대학생들은 아직 이 서비스가 생소하다. 그래서 학생들이 실제로 가장 궁금해 하는 몇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봤다.
Q. 학습자의 성적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산출될까?
비교적 소규모의 강의일 경우에는 학생들이 온라인상 제출한 답안지를 바탕으로 교수가 개별체첨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하지만 보통 수강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는 MOOC의 특성상 대규모의 강의가 많고, 그럴 경우 넷상에서 자동체점되어 점수가 환산된다.
Q. 현재 k-mooc에 참여하는 대학교는 어디 어디인가?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학교 가 참여하고 있다.
Q. 선택할 수 있는 강좌의 주제와 개수는?
2016년 3, 4월 개강예정인 강좌의 주제로는 인류학, 문학, 경제, 경영, 법학, 디자인, 물리학, 역사, 전자학, 사회학이 있으며 총 27개이다. 이후 강좌 리스트업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Q. 강의를 선택할 때 참고해야 할 정보들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
K-mooc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기본적인 강좌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예고되는 오프라인 공개특강에서 강좌의 내용과 교수님의 수업방식을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그 예로 경희대학교 k-mooc강의로 선정된 ‘호모 폴리티쿠스 : 우리가 만든 세계’의 경우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2~4시에 이 학교 서울캠퍼스 경영대학에서 오프라인 강좌가 진행됐다. 이처럼 학교측에 의해 미리듣기 서비스가 제공되며 참가신청은 해당 블로그에서 받고 있으니 미리 오리엔테이션을 들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Q. 첫 회라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부담은 어떻게?
비록 작년 10월달에 처음 시행되는 서비스이지만 참가하는 10개 대학에서 개설 초부터 실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k-mooc체험단을 운영해 왔다. 실제 수강을 마친 이화여대 체험단 학생은 ‘타 학교 친구들에게 전해만 듣던 명강의를 실제로 들을 수 있어 좋다’, ‘단순히 인터넷강의를 듣는게 아니라 적극적인 학습이 가능한 것같다’ 라는 의견을 보였다. 또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도 ‘강좌소개 리뷰단’이라는 이름으로 강의를 듣게한후 의견을 받고 있다.
이런 정보들을 잘 이용한다면 대학 4년동안 무크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인생강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미처 k-mooc를 알지 못했던 학생들은 2016년 2학기를 기다려보고 3월에 무크강의를 수강신청한 학생들은 3월 14일 이나 4월 4일 개강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보자
참고 : k-mooc 홈페이지 및 블로그 /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이화여대 k-mooc체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