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올해 상반기 신입 569명 채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달 17일부터 29일까지 공공기관에서는 최대 규모인 569명의 올해 신입채용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행정직 347명, 요양직 206명, 전산직 15명, 기술직 1명 등 총 569명으로 각 직무마다 일반채용은 물론, 고졸자 채용(60명), 경력단절여성, 보훈, 장애인 등 취업약자 계층을 배려함과 동시에 지역인재 우대 등 지역별 균형을 감안한 채용을 실시한다.
전형과정은 서류심사→필기시험(인성검사 포함)→면접시험→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결과는 다음달 21일 오후 4시경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성별, 연령 제한은 없으나 각 직무별 우대사항이나 필수사항이 상이하니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사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올해 상반기 채용도 ‘직무능력’중심의 NCS기반 채용으로 이뤄진다”며 “평소 공단업무에 관심이 있고, 지원 직무에 능력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바란다”고 16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입 채용 경쟁률은 45대1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정 기자 hoho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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