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의실로 '요조'가 온다! 부르다콘서트 X 네이버밴드 '강의실콘서트'

부루다콘서트 X 네이버밴드 싱어송라이터 ‘요조’와 함께 두번째 ‘강의실콘서트’ 개최우리 대학교 강의실로 ‘요조’를 부르고 콘서트를 채워주세요!3월 20일까지 학교 추천 투표 진행


국내 최초 콘서트 소셜플랫폼 부루다콘서트와 네이버 밴드가 오는 4월 대학교 강의실에서 열리는 '강의실 콘서트'를 시작한다. 지난해 래퍼 버벌진트와 함께한데 이어 두번째 열리는 콘서트로, 두 번째 주자는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맡았다.
이번 콘서트는 각 대학교 학생들이 콘서트가 열리길 원하는 대학교를 추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강의실 콘서트’ 밴드(http://join.band.us/CONCERT)를 통해 대학교 투표가 진행되고, 이후 가장 많은 표를 받은 TOP 10 학교 중 한곳을 정하기 위해 빅매치 투표가 시작된다. 이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대학교 강의실에서 요조의 콘서트가 열리는 방식이다.
'강의실 콘서트'는 공연 장소 선정부터 콘서트 프로그램까지 해당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신개념 학교 축제 콘서트다. 콘서트의 오프닝은 대학교의 교내 밴드가 맡게 되며, 콘서트는 학생들의 사연들로 구성된다. 콘서트 티켓값은 1000원으로 학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티켓 수익금은 학교 발전 기금으로 기부된다.
네이버 밴드와 함께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부루다콘서트는 “학업과 진로 고민에 지친 학생들이 강의실 콘서트를 통해 대학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콘서트를 만들어 대학에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의실 콘서트 공식 페이지나 부루다콘서트 페이스북의 공지사항 또는 투표가 진행되는 강의실콘서트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진 기자(skysung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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