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다' 현대저축은행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채용, 경쟁률은?



현대저축은행이 이달 22일까지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행원 채용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신입의 경우, 금융일반, IT분야이며 경력은 소비자심사, 변호사, 공인회계사로 근무지는 서울이다.
지원 자격은 올해 2월 기준 대학교 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로 경력직은 직무에 따라 자격요건이 상이하니 보다 자세한 채용 내용은 이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형과정은 서류평가, 인·적성검사,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순이며 경력은 인·적성검사는 생략된다.
현대저축은행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4년 만에 치러지는 공채로 신입은 10여명 규모로 채용할 것이며 경력은 지원자 평가에 따라 채용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관계자는 또 "올해부터 신입채용 과정에서 처음으로 인·적성검사를 넣게 됐다"면서 "인·적성검사를 통해 지원자들이 어떤 분야에 강점이 있는지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서류 지원 시, 나이, 성별, 학점 등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았고, 어학우수자나 금융자격증 소지여부는 참고 사항일 뿐, 어떠한 가산점도 없다"면서 "해당 직무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저축은행 신입직원 초봉은 3000만원 초반대이며 지원경쟁률은 대략 100대 1수준으로 알려졌다.
김수정 기자 hohokim@hankyung.com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