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가 곧 내 경쟁력!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기 위한 대외활동 4

여행, 교육, 의료, 음악… 전분야에 걸쳐 '콘텐츠'는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요소다. 취업도 마찬가지. 자신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콘텐츠 제작이 막막하다면 캠퍼스에서 SNS 등을 활용해 기술을 연마해보자. 다양한 기업·기관에서 콘텐츠 제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대외활동·공모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네이버 캠프모바일은 20대 취향 저격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노우 콘텐츠 리포터'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부분은 에디터 부분과 영상 부분으로, 에디터 부분은 글과 디자인을, 영상 부분은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한다. 서류 전형으로 최종 리포터를 선발하며, 2월 29일 월요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3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 간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발대식은 경기도 성남에 있는 네이버 그린팩토리 사옥에서 진행한다. 리포터들에게는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 인증서를 발급한다. 매월 우수 활동자, 해단식 최우수 활동자도 선발해 별도로 시상금과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은 http://me2.do/5m9WDt0A를 통해 할 수 있다.
과제로 리포트를 써 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접속해 본 경험이 있는 예스폼에서는 오는 3월 2일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로 작업된 PPT&PDF를 찾는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학교과제물, 졸업작품, 포트폴리오 등 참신한 디자인과 창의적 레이아웃이 적용된 파일이다. 예스폼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표현력, 레이아웃, 디자인,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도 2월 19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한다. 응모 주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 진흥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방송, 드라마,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를 활용해 기획력을 더한 주제를 선정해 기사로 작성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한국 콘텐츠를 글로벌 콘텐츠로 외국인에게 재치 있게 소개하는 기획 콘텐츠도 응모 받는다.
기사 제출 방식은 그래픽 기사와 동영상 기사로, 그래픽 기사는 카드뉴스와 인포그래픽을 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전기간행물을 이용해 제작할 수 있다. 동영상은 1분 미만의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하며 평가 발표는 23일로 예정되어 있다.




김은진 기자(skysung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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