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 기자단 7기가 되는 방법

취재기자·서포터즈·모델 및 패션에디터 합격 꿀팁

취업준비생, 대학생들을 위한 격주간 온·오프라인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는 매해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 운영한다. 2012년 1기를 시작해 2016년에는 7기가 함께 할 예정. 오는 1월 30일(토)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며, 2월 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이들은 오는 2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1년간 활동을 펼친다.
모집 부문은 취재기자(30명), 서포터즈(50명), 모델 및 패션에디터(20명) 등 3개 분야다. 150명 규모였던 지난 기수와 달리 7기는 10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평균 경쟁률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쓸까말까' 망설이는 이들에게 <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 기자단에 지원하는 방법과 합격팁을 전한다.





PART1. 어떤 활동을 할까?

유능한 마케터를 위한 첫 걸음, 서포터즈 부문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50명을 모집한다. 각 지역별로 팀이 되어 <캠퍼스 잡앤조이>를 세상에 알리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것이 미션이다. UCC제작, 홍보 기획 등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팀 미션, 기사 작성 리뷰 등의 개인 미션이 주어지며 각 활동에서 우수 활동을 보인 서포터즈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캠퍼스 잡앤조이>가 진행하는 인터뷰, 기업탐방 등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장점.
7기부터는 지역 별 담당 멘토와 만나 활동 계획, 활동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활동비, 명함, 수료증이 주어지며 취업 관련 강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세상의 모든 대학생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가 되어라! 취재기자 부문


매월 <캠퍼스 잡앤조이>를 함께 제작하는 취재기자는 올해 30명을 모집한다. 온라인 기사의 경우 포털로 송출이 되기 때문에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는 기회. 매월 기획안을 제출하면 기자들이 직접 피드백을을 진행하며, 캠퍼스 소식부터 패션&뷰티 아이템, 취/창업 소식까지 '청년'을 키워드로 다양한 콘텐츠를 다룬다. 서포터즈와 마찬가지로 기업탐방, 멘토링 인터뷰 등 동행 취재 기회가 주어진다. 활발한 활동을 보인 취재 기자는 인턴 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7기부터는 '담당 멘토제'를 도입, 잡앤조이 기자 1명이 6명의 대학생 기자를 담당, 기획부터 취재, 마감까지 밀착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외에 오프라인 기획회의, 취업 특강 참여 기회 등의 활동이 이루어진다. 원고료, 수료증, 명함 등을 제공한다.




세상의 시선을 한 몸에! 모델 부문

<캠퍼스 잡앤조이>의 표지를 비롯한 각종 화보를 촬영하고, 패션·뷰티 관련 신상품 모니터링이 주요 미션! 총 20명을 선발하며, 담당 패션·뷰티 에디터와 최고의 포토그래퍼,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다.
잡앤조이 채널 확대에 따라 올해부터는 영상으로도 자신의 모습을 남길 수 있다. 7기 기자단에는 '패션·뷰티 에디터'도 선발한다. 뷰티 제품 테스터, SNS로 본 패션 키워드 등의 기획기사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주요 활동이며 원고료, 수료증, 명함등이 주어진다.

PART2. 어떻게 지원하나요?
모든 부문에 걸쳐 지원서는 잡앤조이 홈페이지(www.jobnjoy.com)의 모집 배너를 클릭, 해당 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지원서 작성 후 메일(jobnjoy@hankyung.com)으로 보내면 끝. 지원동기, 자기소개를 포함한 내용과 더불어 각 부문별로 주어진 주제에 맞게 내용을 적어 보내면 된다.

PART3. 각 부문별 합격 꿀팁

<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 기자단은 면접을 따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을 최대한 드러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활동 기간이 1년이므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열정을 어필할 것. 분야별 중복지원은 '자동탈락'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지원해야 한다. 각 부문 담당자에게 합격을 위한 꿀팁을 물었다.

서포터즈"잘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 팀워크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다른 팀원과 잘 어울리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지역별로 우수자를 선발하니 지방에 있는 대학에 재학하는 분들의 지원도 환영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션이 주로 홍보와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PR'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습니다. SNS 활용 능력이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취재기자 "대학생 기자가 되면 취재해보고 싶은 기사 아이템, 기사 작문 미션이 주어집니다. <캠퍼스 잡앤조이>를 잘 이해하고 잡앤조이가 다루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살펴보면 어렵지 않아요~ 기사 작문 실력도 중요하지만, 열정을 충분히 어필해주세요. 한 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한 지원자가 "2년제 대학에 대한 소식이 없어 내가 전하려고 지원했다"고 지원동기에 적어주었어요. 결과요? 만장일치 합격이었습니다. 기사 작문보다 더 중요한 문구였죠. 1년 간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는 의지가 확실해보였거든요. 기사 작문을 할 때는 신문 기사나 잡지 기사를 한 번쯤 읽어보세요."
모델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경험이 없어도 문제없어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합격 확률이 높아요."




→ <캠퍼스 잡앤조이> 7기 대학생 기자단 지원하기

김은진 기자(skysung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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