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하반기 신입 채용…8주 인턴 후 전환


웅진씽크빅이 하반기 신입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8주간의 인턴실습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채용 전제형 인턴 채용이다.
채용 부문은 기획·관리, 재무, 편집개발, IT서비스기획, IT 서비스개발이다. 근무지는 파주출판단지 내 위치한 본사다.
접수는 10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신입 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학사학위 이상 취득 또는 내년 2월 취득 예정자다. 어학, 자격증 제한이 없다.
웅진씽크빅 인사담당자는 “본인 역량을 자기소개서를 통해 충분히 입증해 보인다면 어학 점수가 없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형은 서류, 1차 면접, 온라인 인성검사, 2차 면접, 인턴십(8주)으로 이뤄졌다. 면접은 역량 면접으로 2차례 걸쳐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지원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이다. 인사담당자는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향후 미래의 역량 발현 가능성을 예측하는 테스트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서류전형은 12월 초에 발표하며, 최종 정규직 채용은 내년 3월에 이뤄진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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