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신입직원 온라인평가를 19일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 30분 동안 진행했다. 앞서 15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신용보증기금은 이튿날인 이날 서류지원자 모두에게 온라인 평가를 응시하도록 했으며 온라인평가 결과를 반영해 필기시험 대상자를 선별할 방침이다.
이번에 신용보증기금이 모집하는 채용부문은 사무직(90명), 전산(IT)직(5명)으로 응시자격은 연령, 학력, 전공제한이 없으며 최종학력 평균학점이 B 이상이어야 한다. 최종학력이 고졸이하인 경우, 과목별 석차등급을 100점 환산시 75점 이상이어야 한다. 어학점수는 토익 500점, 텝스 416점, 토플 56점 이상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평가를 포함한 서류통과자들은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필기시험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NCS 직무수행능력평가로 나뉘며 직업기초능력평가 합격자에 한해 직무수행능력평가 결과를 합산, 고득점 순으로 합격자가 결정된다.
이후 1차면접에서는 1박2일 간의 토론, 발표, 집단활동 등을 통해 지원자의 기초 성장자질 을 평가, 검증하며 2차면접에서는 기본인성 및 조직적응능력, 직무수행능력과 관련해, 임원진 면접이 이뤄진다.
김수정 기자 hoh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