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채용, 13일 GSAT 일정 및 고사장 발표… SW시험도 동시 실시



삼성그룹이 지난 7일 서류합격자를 발표한 데 이어 13일 오전, 다음 전형인 직무적성검사(GSAT) 일정과 고사장을 채용사이트를 통해 공지했다.
이번에 삼성전자와 삼성SDS 소프트웨어 직군 지원자를 대상으로 처음 치러지는 SW역량시험도 같은 날인 18일 실시된다.
삼성은 이번에 예년과 달리 서류 합격자 발표 후 일정 기간을 두고 GSAT 고사장을 안내했다. 그동안 별도의 서류전형이 없었던 삼성은 1차 지원서접수 단계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동시에 고사장을 알렸었다.
GSAT 문제 유형은 명칭이 바뀌기 전인 SSAT와 같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상식 등 5개 영역 총 160문항을 140분(시험 시간 기준, 준비 시간 등 제외) 안에 풀어야 한다.
시험 장소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지역과 미국(로스앤젤레스, 뉴어크) 등 7곳이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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