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에 돈 들이지 말자! 실속형 취업준비 아이템

취업준비에 돈 들이지 말자! 알뜰살뜰 취업준비하기
월 평균 30만 원.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을 위해 쓰는 비용이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에서 발간한 <청년구직자 취업준비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취준생의 80%가 어학에, 50%가 컴퓨터 처리 능력을 쌓기 위해 학원 강좌나 프로그램을 수강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취업컨설팅 비용, 면접을 위한 의류 구입 비용 등을 합하면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은 배가 된다. 하지만 취업 관문을 뚫기 위해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비용을 지출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 같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곳곳에서 등장하는 '취준생을 위한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 거품 뺀 가격의 교육 프로그램부터 면접 정장을 빌릴 수 있는 곳까지.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저렴이 아이템들을 모았다.


마음편하게 어학 공부 하자! YBM시사닷컴의 '영어면접 특화 강의, 라이팅 첨삭'
원어민 친구를 사귀는 것. 외국어 학습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하지만 원어민과의 회화 수업을 들으려면 만만치 않은 비용을 지불하고 학원을 수강해야 한다. 외국어 학습 비용 지불에 부담을 느낀다면 YBM시사닷컴의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자. YBM시사닷컴은 월 8회 5만 5천원이라는 경제적인 비용으로 원어민 강사와 다양한 면접주제에 대해 1:1로 학습하고, 면접답변을 작성해 제출하면 강사로부터 교정을 받을 수 있는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어학교육그룹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외국계기업 취업을 위한 기업동향부터 영문이력서 작성법, 면접에 이르는 종합적 취업대비강의도 YBM CLASS 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면접 정장 비용이 걱정이야?3만 원으로 빌리는 면접 정장 '열린옷장' 면접 시 깔끔한 옷차림은 지원자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백화점에서 정장 한 벌, 넥타이와 구두까지 마련하려면 최소 30~40만원을 쓰게 돼 그 부담이 상당하다. 사단법인 열린옷장은 입지 않는 정장을 기증받아 면접의상 일체를 대여해주며, 지방 고객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치수를 전달하면 택배로 옷을 보내준다. 정장 상?하의, 셔츠, 구두, 벨트 등을 모두 빌리는데 드는 비용은 3만원 선으로 일반 렌탈숍과 비교했을 때 3분의 1 이하 수준으로 경제적이다.



지방 인재들을 위한 살뜰한 교통 서비스 KTX 할인 혜택
주요 기업들의 본사가 서울에 위치하다 보니, 지방에 거처를 둔 구직자들은 면접참석을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만 한다. 교통비 명목으로 면접비를 지급하는 회사도 있지만, 그 역시 충분하지 않은 액수다. 코레일에서는 구직 활동을 위해 이동이 많은 취업 준비생을 응원하고자 KTX를 승차율에 따라 최대 30%할인하는 상품을 내놨다. 이용 대상은 만25세부터 만33세까지의 코레일 멤버십 회원으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최초 1회 인증 절차 거친 후 이용이 가능하다.





글 김은진 기자 (skysung89@hankyung.com)자료제공 YBM시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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