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강남구’에서 가장 많이 뽑았다

올 상반기 채용 공고가 가장 많이 올라온 지역은 서울 강남구였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 1~7월 자사에 등록된 채용공고 1백67만4493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강남구의 채용공고가 73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로구(4135건), 중구(2556건), 영등포구(2278건), 금천구(2240건)가 다음 순위였다. 동별로는 구로3동(3960건), 역삼1동(2789건), 역삼2동(2751건), 가산동(2240건), 여의도동(1409건) 순으로 공고가 올라왔다.
가장 많은 사람을 뽑은 건물은 서울 강남구 역삼2동에 위치한 나래빌딩이었다. 이어 역삼하이츠빌딩(강남구 역삼1동/ 986건), 대륭포스트타워2차(구로구 구로3동/ 801건), 우림라이온스밸리(금천구 가산동/ 679건), 성지하이츠3차빌딩(강남구 역삼1동/ 666건) 순으로 많았다.
지역구별 가장 많이 등록된 업직종은 강남구가 제품?서비스영업(3464건), 결혼?예식장?상조(3249건), 영업관리?지원(3005건)이었다.
이어 구로구가 교육?유학?학원(576건), 웹프로그래머(568건), 고객센터?인바운드?CS(535건), 중구가 고객센터?인바운드?CS(908건), 은행?보험?증권?카드(891건), 아웃바운드TM(784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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