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NCS 기반 취업 실전 워크숍 운영

건국대 인재개발센터(센터장 김영봉)가 국가직무능력 표준(NCS)에 맞춰 여름방학 취업 실전 워크숍을 운영한다.
건국대 인재개발센터는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NCS 기반 진로설계 실전 워크숍 ‘Go For It, My Dream’과 4학년, 졸업예정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공기업 채용 대비 NCS 채용 가이드 및 실전 워크숍 ‘Go For It, My Career’를 17일부터 진행했다.
NCS 기반 진로설계 실전 워크숍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취업을 위한 준비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로와 자기탐색 △직무탐색 △진로의사결정과 커리어개발계획 △입사지원서 작성 등으로 구성했다. 진로 컨설팅을 병행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하반기 공기업 채용 대비 NCS 채용 가이드 및 실전 워크숍은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NCS 기반 및 능력 중심 채용의 이해 △직업기초능력 및 직무수행능력 파악하기, 필기전형 이해하기 △NCS 기반 채용공고이해 및 입사서류 작성 △NCS 기반 면접 등이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인재개발센터 취업지원관이 직접 운영하는 두 워크숍은 회차별 15명 내외의 신청자를 받아 총 60여명의 학생들로 진행된다.
이경희 취업지원관은 “올해 처음 개설된 NCS 워크숍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고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의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사진제공=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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