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배기 해외취업 도전해보자!

산업인력공단, 7월 4주차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20’ 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7월 4주차 ‘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 중 경력 무관 혹은 신입 대상 모집 정보. 추천 기업 20개 전체보기는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 참고. 자료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산업인력공단)이 지난 23일, 월드잡플러스(정부 청년해외진출통합포털)를 통해 7월 4주차 ‘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을 발표했다. ‘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은 해외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켜 해외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평가기준을 통과해 엄선된 20개의 일자리를 말한다. 지난 9일 첫 발표를 시작으로 ‘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을 격주 단위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7월 4주차에 선정된 ‘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에는 미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등 10개국의 2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생산관리 사무원, 자동차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 게임프로그래머, 통역가 등의 다양한 직종을 채용한다. 이번에 발표된 일자리들 중에는 해외취업의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주거, 각종 보험 등의 실질적 복지혜택들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7월 4주차 ‘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의 지원요건 및 기타 근무조건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외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원하는 구인기업에 직접 구직신청도 가능하다.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 발표를 통해 청년들이 해외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보다 수월하게 얻고 해외진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K-Move사업을 통해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에게 와 닿는 근무조건과 혜택이 주어지는 기업들을 많이 소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구슬 기자 guse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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