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KRX 해피누리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

지역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에게 전하는 행복한 금융교실

이호철 한국거래소 부이사장(경영지원본부장)이 '제6기 KRX 해피누리 대학생 금융봉사단' 발대식에서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KRX국민행복재단(이사장 최경수)은 24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인 부산국제금융센터 62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KRX 해피누리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KRX국민행복재단에서 주최하는 사회복지지설 아동과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금융교육전문 봉사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선발된 43개팀 86명(2인1팀)의 대학생 봉사단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중 약 40%가 부산지역이며, 한국거래소와 KRX국민행복재단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해온 제휴센터도 포함됐다.
해피누리 금융교육봉사단이 실시할 'KRX 행복한 금융교실'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시설, 드림스타트센터, 방과후 아카데미 등 사회복지시설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KRX국민행복재단 관계자는 “금융교육은 초등학생 과정과 청소년과정으로 구성된다”며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소비습관과 다양한 금융상식을 미션과 게임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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