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대 5인방, 멕시코 자동차 부품 시장 개척 나선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김용재 경영학부 교수·이하 GTEP사업단)이 지역 제조기업과 손잡고 오는 7월 중순 멕시코에서 열리는 국제자동차부품 전시회에 공동 참여해 시장 확대에 힘을 보탠다.
GTEP은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각각 주관하고 위탁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국산업기술대 GTEP은 최근 시흥스마트허브 내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인 율촌(대표 이흥해)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멕시코 자동차 부품전시회(PAACE Automechanika Mexico 2015)에 무역 실무교육을 받은 5명의 학부생을 파견하기로 했다.
멕시코 자동차부품 전시회(PAACE Automechanika Mexico 2015)는 세계 각지의 500여 자동차 부품 회사들이 참가하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다. 자동차 관련 모든 부품 및 소모품, 튜닝용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사전에 중남미 지역 특화교육을 이수했다. 자동차부품 전문지식과 외국어 실력,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바이어 상담은 물론 시장조사, 홍보물 제작, 마케팅 전략 등 무역실무 전반에 걸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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