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대상에 문체부 장관상 수여

한글을 소재로 한 콘텐츠 및 제품 공모…우수 작품 상품화 적극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한글 소재 콘텐츠 및 상품 개발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스마트 앱·정보기술(IT), 디자인, 이야기(스토리) 부문으로 기존에 출시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한글을 소재로 한 콘텐츠 및 제품이다.
공모작 접수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공모전 홈페이지(www.ckl.or.kr/hangeul)에서 각 분야별 제출양식(참가신청서 포함)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은 총 3차례에 걸쳐 심사하며, 2차 심사는 제출자의 발표 평가로 진행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1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10월 8일 열린다.
대상 1명(팀) 1500만원, 우수상 3명(팀) 각 800만원, 장려상 6명(팀) 각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과 별도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우수상 및 장려상 부분 수상자(팀)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네이버상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협력기업을 연계해 상품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구슬 기자 guse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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