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후원사 프로모션 눈길

선수 장학금 수여·체험관 운영·U대회 특별 상품 출시 등 풍성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글로벌프리미엄파트너(1등급), 오피셜 파트너(2등급) 후원사들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광주유니버시아드 선수촌 국제구역 국기광장 안에 삼성전자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광주U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대학생 선수들의 휴식·놀이 공간으로, 게임체험·유니폼 트레이딩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광주에서 생산되는 에어컨·냉장고·세탁기 중 일부 모델을 'U대회 스페셜 에디션 제품'으로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대학생을 겨냥해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을 할인 판매한다.
SK C&C는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팀)를 대상으로 SK인재양성 가치(열정·리더십·도전·혁신·페어플레이·용기)에 가장 부합하는 선수를 선정해 'SK 행복장학금'을 수여한다.
기아자동차는 국내에 재(휴)학 중인 대학생과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유랑단'을 구성해 야구·리듬체조·배드민턴 등 주요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아시아나클럽 모바일 회원 가입 시 추첨을 통해 U대회 개폐회식·주요 경기 입장권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선 모바일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개회식·태권도·유도·펜싱·탁구 경기 입장권을 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7월 11일 나주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될 축구 결승전에서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갖는다. 또 롯데칠성음료 행사상품 구매 시 스크래치 카드를 지급, 선풍기와 축구·농구 관람권 등을 제공한다.
SK 텔레콤과 블랙야크는 대회 기간 동안 주경기장 앞 마켓스트리트에 홍보관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SK 텔레콤은 미래 통신 기술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T.um관'을 통해 대한민국 IC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랙야크도 퀴즈타임·스마트 웨어 심박 측정 등 풍성한 참여행사를 열 계획이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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