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언니들이 전하는 취업 조언'…서울여대 동문 초청 행사개최


서울여대는 오는 20일,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을 학교로 초청한다.
서울여대는 전에 없던 취업난을 겪고 있는 요즘의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이 각자 본인의 관심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후배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선배들은 직장도 직군도 매우 다양하다. 한국관광공사,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현대백화점, 네이버, tvN, 우리투자증권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직군도 마케팅, 통번역, 공기업, 증권, 창업, 해외 영업, 기자 등으로 다양하여 학생들은 원하는 기업, 원하는 직군에 맞추어 생생한 정보를 얻는 특별한 기회이다.
행사는 20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0분~3시30분 두 타임으로 나누어 50주년기념관 강의실 곳곳에서 직무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학생들은 각자 원하는 분야로 신청하여, 오전, 오후 각 한 분야씩 두 명의 선배들을 만나볼 수 있다. 17명의 선배들과 200여명의 재학생들이 멘토-멘티로 만나 선배들의 대학생활과 취업 준비, 직무에 대한 소개를 듣고 어떻게 해당 직무를 잘 준비할 수 있을지 자세하게 들려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사진제공 = 서울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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