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마감 D-1, 한국조폐공사 서류 주의사항은?



한국조폐공사의 2015년 신입직원(청년인턴) 공채 지원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채용부문은 사무직과 기술직, 연구직, 전문영업직 등이다.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7일 오후 5시까지 조폐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oras.jobkorea.co.kr/komsco/main.asp)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전형은 지원자가 입력한 내용을 기준으로 실시한다. 합격자에 한해 증빙서류 원본을 제출받아 지원서에 기재된 내용의 진위여부를 확인?대조한다.
착오 또는 허위내용이 발견될 경우 즉시 불합격 처리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기 전 제출서류 등을 미리 확인해 관련 내용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4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SMS와 이메일을 통한 개별 통보도 이뤄진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2차 전형이 진행된다. 2차 전형에서는 인성?직무능력검사가 진행된다. 연구직 가운데 화공?금속 분야의 경우 논문발표 전형이 추가로 이뤄진다.
3차 면접전형은 27일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30일 발표된다. 신원조사와 신체검사를 거쳐 임용이 결정된다. 신원조사?신체검사 결과 부적격자로 판정될 경우 임용이 취소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5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치게 된다. 근무지역은 서울, 대전, 경북, 충남 등이다.인턴기간 종료 후 근무성적 평가를 통해 90% 내외 수준에서 정규직 전환 기회를 부여한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된 '채용절차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졸업증명서 등 각종 증빙서류를 제출하도록 했다"며 "증빙서류가 지원서에 기재된 내용과 다를 경우 불합격 처리되므로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은석기자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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