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지금만 누릴 수 있는 스타일링 비법, NEW SEASON'S ATTITUDE

Styilng Guide
오직 지금만 누릴 수 있는 스타일링 비법NEW SEASON'S ATTITUDE
같은 아이템이라도 스타일링에 따라 느낌은 천차만별이다. 오직 이 시즌에만 누릴 수 있는 여섯 가지 애티튜드에 대하여.
SILKY WAIST유난히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는 이번 시즌. 그 도구는 벨트가 아닌 하늘하늘한 스카프다. 버버리 프로섬처럼 짧게 리본을 묶어도 예쁘지만 이렇게 치렁하게 늘어뜨려도 멋스럽다.
오버사이즈 니트코트와 모노톤의 뮬은 모두 자라, 지퍼가 달린 비대칭 원피스는 버쉬카, 허리에 두른 스카프는 질 바이 질 스튜어트



















MY LITTLE BAG가방 드는 법은 매 시즌 주목받는 애티튜드 중 하나. 까르뱅은 큼지막한 백을 옆구리에 밀착시켜 드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가방 드는 법 하나만 바꿔도 이렇게 독특해 보일 수 있다.
새틴 소재의 오픈 재킷은 롱샴, 컬러 블록 원피스는 라이, 송치 소재 백은 탈리, 팔찌는 러브캣 비쥬, 살구색 펌프스는 페르쉐
















DOUBLE SHIRTS질 샌더의 레이어드는 비범하다. 셔츠를 베이스로 폴로셔츠·니트 등을 레이어드하고 소매를 말아 올린 것. 그 다음 상의를 모두 하의 안에 집어넣으면 스타일링 완성이다.
체크 셔츠는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데님 셔츠는 이스트쿤스트, 스커트는 자라, 시계는 융한스 by 갤러리어클락, 크로스백은 라빠레트, 하이톱 스니커즈는 푸마






















OVER SKIRT레이어드는 상의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사카이처럼 스커트를 겹쳐 입어 유니크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말씀. 플리츠 스커트와 랩 스커트의 조합은 신선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레오파트 패턴 셔츠는 잭앤질,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그레이양, 랩 스커트는 자라, 앵클 스트랩 힐은 스트라디바리우스


























SQUEEZED TOP브라 톱을 더 과감하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 바로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처럼 안에 입은 상의를 톱 안에 우겨넣는 것이다. 하의로는 하이웨이스트의 와이드 팬츠가 어울린다.
그래픽 패턴 톱은 자라, 브라 톱은 스타일난다, 와이드 팬츠는 버쉬카, 뱅글은 모두 스트라디바리우스, 앵클부츠는 지니킴
















DENIM DEUCE유행은 돌고 도는 법. 1990년대의 청청 패션이 다시 부활했으니 말이다. 끌로에와 스텔라 맥카트니 등 데님을 메가트렌드로 이끈 이들의 스타일링은 상하의를 모두 데님으로 ‘깔맞춤’한 것!
패치 장식 데님 재킷과 디스트로이드 데님 오버롤은 모두 랩, 풀오버 셔츠는 유니클로, 니트 비니는 리플레인, 스니커즈는 디아도라

진행 이동찬 기자|사진 이종환(홍안 스튜디오)모델 변아영(숭실대 법학 3)헤어·메이크업 이수미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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