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핫 아이템]SEIKO, 기념 모델 출시

FC바르셀로나 공식 워치 파트너

세이코(SEIKO)가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팀으로 선정된 바 있는 FC바르셀로나와 3년간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30년 전통의 시계 전문 브랜드 세이코는 1964년 도쿄올림픽 공식 타이머를 시작으로 1985년 국제육상경기연맹과 계약을 통해 현재까지 공식 타이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지속적인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벌여온 세이코가 단일 팀 스폰서로 활동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FC바르셀로나의 공식 워치 파트너가 된 세이코는 앞으로 3년간 홈 경기장 스코어보드 시계에 BI(Brand Identity) 표기, 브랜드 시계에 대한 라이선스 권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FC바르셀로나는 세이코의 첨단 기술력이 녹아든 스포츠 워치 ‘2011 Sportura’ 컬렉션을 팀 시계로 선택했다.

FC바르셀로나의 상징을 각인해 새롭게 디자인된 이 워치의 이름은 ‘SEIKO Sportura FCB Chronograph SNAE75J’며 최고 스타 리오넬 메시를 비롯한 FC바르셀로나의 모든 선수에게 제공된다. 긴 곡선 형태의 러그가 손목을 편안하게 감싸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며 크로노그래프 분침은 포인터 형태로 제작돼 가시성을 높였다. 또 다이얼에 FC바르셀로나의 엠블럼이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선사한다. 시계 뒷면에는 엠블럼과 함께 FC바르셀로나의 모토 ‘클럽 그 이상의’라는 뜻을 지닌 ‘Mes pue un club’ 문구가 새겨져 있다. 특별히 제작한 스페셜 키트에 담겨 제공되며 FC바르셀로나 스타 플레이어들의 사인이 담긴 기념 리플릿도 함께 제공된다.



스테인리스 스틸 버클과 가죽 밴드가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우며 10기압 방수 기능이 탑재됐다. 84만 원


글 박진아 기자│문의 SEIKO(02-515-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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