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민국 캠퍼스 기네스] 이것만큼은 우리 학교가 끝판왕!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연극영화과가 생긴 대학은 어디일까?

최고의 학식을 자랑하는 대학은? 분야별로 ‘최고’ 또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기록의 학교’를 찾아봤다.



동국대
대한민국 연극영화과의 뿌리



1960년 우리나라 최초로 연극영화과를 개설한 동국대학교. 50여 년의 긴 역사를 가진 만큼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거쳐 간 연예인도 많다. 이름만 들어도 온 국민이 안다는 굵직한 배우 최민식, 한석규, 이덕화, 이들 모두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 파릇파릇한 아이돌인 소녀시대의 윤아와 에이핑크의 손나은도 현재 재학 중이다. 또한 동국대 연극영화과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감독이 교수를 맡아 수업을 진행하여 탄탄한 실기수업을 자랑한다.



숙명여대
대학 홍보모델을 최초로 뽑다



숙명여대는 1997년 우리나라 대학교 최초로 홍보모델을 선발했다. 당시에는 ‘울어라! 암탉아’, ‘나와라! 여자대통령’이라는 카피의 광고로 호평을 받았고 그 이후 다른 대학교들도 학교 홍보모델들을 뽑기 시작하였다. 대학교 홍보모델을 뽑는 기준은 꽤 까다롭다. 무조건 예뻐야 뽑힌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대학교 홍보모델은 학교를 대표하는 얼굴이기 때문에 학교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고 지성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 숙명여대의 홍보모델은 아나운서를 많이 배출해 ‘아나운서 등용문’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경쟁률 역시 치열하다.



한국여대
가격·양·맛, 모두 별 다섯 개 학식



배고픈 대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 바로 학생식당(학식)이다. 경향신문이 ‘대학생들의 학생식당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보통 학식이 싸면 양이 적거나 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외대의 학식은 타 학교에 비해 저렴하고 양이나 맛이 빠지는 부분도 없다. 인근 지역의 경희대 학생들도 한국외대의 학식을 먹으러 올 정도. 외부업체가 운영하는 다른 대학교의 학생식당과 달리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한국외대 학식만의 특징이다.



원광대
캠퍼스 경치가 자타공인 최고



캠퍼스 풍경을 보며 산책하는 것은 대학생들의 로망이자 꿈이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는 어디일까? 포털사이트 엠파스랭킹의 조사 결과, 아름다운 캠퍼스 1위의 영예는 원광대학교가 차지했다.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원광대학교는 캠퍼스의 아름다운 경관 덕에 ‘익산의 무릉도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원광대학교 안에 있는 호수 ‘수덕호’는 캠퍼스 풍경의 백미로 꼽히며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여러 번 선정되었다.


글 민정민 대학생 기자(숙명여대 홍보광고 2)|사진 각 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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