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필수 앱] 바쁜 대학생의 친구 똘똘이 애플리케이션


이제 수업 공지를 확인하러 과사를 들락날락 하는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바야흐로 스마트 시대!
손가락 하나만 움직이면 대학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매번 깨알 정보를 놓쳐 뒷북을 치는 학생이라면 지금 당장 대학생 필수 앱을 설치해서 스마트한 대학생으로 거듭나자.



대학생활의 모든 정보를 담은 ‘스마트 캠퍼스’



‘스마트 캠퍼스’는 S-Factory에서 개발한 앱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각 대학교의 정보통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다니는 대학을 클릭만 하면 대학별 공지사항, 도서관 이용 현황, 셔틀버스 이용 시간, 학생식당 메뉴까지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자료 검색도 가능하다. 학교 소식 외에 캠퍼스 근처 새로운 아르바이트와 자취방 소식도 알 수 있으니 일석이조! 스마트 시간표 기능은 매번 강의실을 잊어버려 건물 사이를 빙빙 도는 학생들을 위해 요일별 수업과 해당 강의실을 한 번에 보여준다.



독강을 피하고 싶다면? ‘FRENz(프렌즈)’



혼자 듣는 수업에서 팀을 짜야 하는 것만큼 비참한 일도 없다. 이럴 땐 ‘FRENz(프렌즈)’ 앱을 설치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소속 학교와 학과, 이번 학기에 듣는 수업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채팅방이 생성된다. ‘프렌즈’를 통해 같은 수업을 듣는 동기, 선배들과 소통을 할 수 있고 강의 정보 공유, 휴·폐강 공고, 보강 일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커뮤니티를 만들고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며, 실제로 만나서 하기 힘든 얘기를 채팅을 통해 하다 보면 수업을 같이 듣는 사람들과 절친이 될 수 있다.



똑똑한 대학생들의 필수 앱, ‘지니뉴스’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지식을 뽐내고 싶다면 ‘지니뉴스’ 앱을 사용해보자. 매일 분야별 핫이슈가 커버스토리에 업데이트되며, 중복된 기사는 자동으로 걸러진다. ‘지니뉴스’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연대기별 기사를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기사에 대해 친구들과 대화하고 싶다면 SNS 공유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유용한 정보는 최대한 얻어가면서 쓸데없는 정보로 소모되는 아까운 모바일 데이터를 절약할 수 있는 실속만점 애플리케이션이다.



대학생들의 문화생활을 책임질
‘티켓인 포켓(티포)’



돈이 없어도 여가를 풍요롭게 보내는 방법이 있다. ‘티켓인 포켓(티포)’은 얇은 대학생들의 지갑 사정을 고려한 알짜 애플리케이션이다. ‘티포’를 사용하면 현재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연극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 특히 가나다 순, 신규 등록 순으로 나열되어 있어 쉽고 빠르게 원하는 공연을 찾을 수 있다. 시중에서 비싼 값에 구할 수 있는 뮤지컬이나 연극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그 자리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글 박고은 대학생 기자(중앙대 사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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