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레이더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거늘. 4대 취업포털이 예의주시하는 취업 준비생·기업 인사담당자의 동향에 ‘열쇠’가 있을지니, 늘 체크하고 살펴서 성공 취업 밑거름으로 삼으세.


Quiz
최정상의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에서는 이번 호 커버스토리로 ‘인문계 전공자 서바이벌 전략’에 대해 다뤘습니다. 그중 사회학을 전공한 이유진 씨는 인문학도임에도 불구하고 ○○○○○ 자격증을 취득해 당당히 코리안리에 입사를 했는데요.

이 자격증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jobnjoy@hankyung.com으로 정답과 함께 선물 받을 주소와 이름을 보내주세요. 마감은 4월 15일(화)입니다. 이번 호 정답은 다음 호에 싣습니다.

53호 정답
핸드스튜디오

53호 정답자
김지나, 방성원, 박선영, 황혜원, 조수민

* 당첨자는 4월 16일 <캠퍼스 잡앤조이> 홈페이지(www.jobnjoy.com)의 공지사항&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발표합니다.

* 독자선물은 교환,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주소불명 등으로 반송 시 재발송하지 않습니다.


독자선물
정답을 맞힌 사람 중 5명을 추첨해 브이디엘(VDL) 엑스퍼트 컬러 립 큐브를 드립니다.

브이디엘(VDL) 엑스퍼트 컬러 립 큐브



선과 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섬세하고 정교한 입술표현이 가능한 신개념 립스틱.



커리어
구직자 38.4% “열린채용 반대한다”
커리어(www.career.co.kr)가 구직자 664명을 대상으로 ‘열린채용’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찬성’은 52.4%, ‘반대’는 38.4%,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9.2%인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채용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기업마다 채용 방식이 달라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늘어나기 때문(28.9%)’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25.9%)’, ‘불합격의 정확한 기준이 불분명해지기 때문(20.1%)’, ‘경쟁률이 크게 높아질 것 같아서(17%)’, ‘새로운 방식에 적응하기 힘들어서(7.7%)’의 순이었다. 반면에 열린채용을 찬성하는 이유로는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이 늘어나기 때문에(36.2%)’가 가장 많았다. 또 ‘자격증 등 스펙을 위한 시간과 비용 절약(31.5%)’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잡코리아
졸업유예 ‘경상계열’이 가장 많아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취업준비생 1116명을 대상으로 ‘졸업유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졸업유예를 한 경험이 있거나 할 생각이 있는가’란 질문에 53.2%의 응답자가 ‘있다’라고 답했고, 그중 ‘경상계열’이 60.2%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인문계열(59.3%)’, ‘사회과학계열(54.7%)’, ‘이공계열(53.6%)’, ‘예체능계열(37.6%)’ 등의 순이었다. 졸업유예를 하는 이유는 ‘부족한 스펙을 쌓기 위해서(50.8%, 복수응답)’, ‘막연한 불안감 때문(46.1%)’, ‘기업의 졸업생 기피현상(45.3%)’, ‘인턴지원 시 졸업예정자 대상(25.4%)’ 등이 있었다. 이 밖에 졸업유예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평균 24만 원’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사람인
구직자 10명 중 4명 “취업 위해 스토리 부풀릴 수 있다”
사람인(www.saramin.co.kr)이 구직자 573명을 대상으로 ‘취업 스토리를 과장할 의향’에 대해 설문한 결과, 36.7%가 ‘과장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실제로 전체 응답자 중 24.6%는 이미 구직활동을 하면서 스토리를 과장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장한 것으로는 ‘직무 관심 및 입사 후 포부(40.4%,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뒤이어 ‘지원 회사, 직무 관련 경험(27.7%)’, ‘성장배경(25.5%)’, ‘리더십 성과 등 사례(25.5%)’, ‘아르바이트 경험(23.4%)’, ‘대학시절(19.1%)’, ‘가치관, 정의감(17%)’, ‘동아리, 학회 등 교내외 활동(14.9%)’ 등의 순이었다. 스토리를 과장하고도 서류전형 등에 합격한 사람은 74.5%에 달했는데, 그중 들킨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10.6%에 그쳤다.


인크루트
취준생 77.3% “자소서 대필 받아보고 싶어”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취업준비생 440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대필 여부’에 대해 설문을 한 결과, 전체의 77.3%가 ‘대필을 받아보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 대필을 받아본 취준생은 4.1%에 불과했으며 학생들이 대필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스스로 작성하려고(42.2%)’, ‘대필 이용 시 다른 지원자와 비슷한 내용일 것 같아서(27.0%)’, ‘비용 때문에(23.7%)’ 등의 의견을 꼽았다. 대필을 받아본 취준생들에게 ‘자소서 대필을 하는 이유’를 물은 결과, ‘스스로 작성한 자기소개서가 서류전형에서 계속 떨어져서(55.6%)’가 가장 많았고 ‘서류전형에서 떨어질까 불안해서(33.3%)’, ‘주변의 권유로(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리 박다미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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