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좀 아는 여자들] 야구장 스타일링 가이드

야구장에 처음 간다면 무엇을 입어야 할지 잘 모를 거다. 물론 여러 번을 가도 오리무중인 건 마찬가지지만. ‘미모의 열혈 야구팬’들이 귀띔해주는 가이드를 참고하시길.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응원하러 왔다고 캐주얼하게 입으라는 법은 없죠. 이렇게 근사한 옷을 한 벌 차려입고 야구장에 가는 것도 재밌을 거예요. 물론 신발은 편한 스니커즈가 필요하지만요!”

그레이 베스트는 로우클래식, 레이스 원피스는 잭앤질, 쇼츠는 스타일난다, 오른손에 찬 흰색 스트랩 시계는 루이까또즈 by 갤러리어클락, 깅엄 체크 스니커즈는 스트라디바리우스



“에비에이터 점퍼로 밀리터리 무드를 연출해봤어요. 지금같이 변덕스러운 날씨에서 응원하려면 이렇게 바람을 막아주는 든든한 점퍼가 필요해요.”

카키색 에이에이터 점퍼는 에이치커넥트, 검은색 니트 비니는 스타일난다, 카무플라주 스커트는 모델의 것



“응원할 땐 어디서든 돋보이는 게 좋아요. 이렇게 귀여운 머리띠는 훌륭한 응원 도구이자 스타일링 아이템이에요. 캐주얼한 점퍼와 스커트로 활발한 분위기를 더 살리세요.”

베이지색 점퍼는 질바이질스튜어트, 네오프렌 스커트는 스트라디바리우스, 화이트 플랫폼 슈즈는 할리샵, 곰 인형이 달린 머리띠는 모델의 것



“야구장에선 편안한 차림이 최고예요. 데님은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응원할 때 가장 편한 소재죠. 평범한 것보다는 이렇게 키치한 재킷을 매치했어요.”

데님 재킷은 코인코즈, 운동화는 써코니, 데님 스커트는 모델의 것



“응원할 땐 목을 많이 쓰잖아요. 터틀넥 톱을 활용하세요. 목을 감싸주기 때문에 맘껏 큰 소리로 응원해도 되거든요. 유니폼과도 이렇게 멋스럽게 매치되고요.”

터틀넥 톱은 자라, 체크 팬츠는 에이치커넥트, 캡은 펠틱스, 슈즈는 로버스



“유니폼엔 역시 스태디움 재킷이에요. 스포티 무드가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지금, 어디서든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죠. 캡과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만으로도 야구장의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어요.”

스태디움 재킷은 테이트, 가죽 쇼츠는 스타일난다, 캡은 아카드, 스니커즈는 벤시몽 by 라움에디션


제품문의 갤러리어클락(02-3284-1300)·라움에디션(02-544-1350)
로버스(1577-4884)·로우클래식(070-7534-5004)
스타일난다(0502-707-8888)·스트라디바리우스(02-6137-5320)
써코니(02-540-7817)·아카드(070-8887-0614)
에이치커넥트(02-2109-3200)·자라(02-3413-9800)
잭앤질(02-3409-0070)·질바이질스튜어트(02-540-4723)
코인코즈(02-512-3215)·테이트(02-3445-6428)·펠틱스(1661-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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