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거늘. 4대 취업포털이 예의주시하는 취업 준비생·기업 인사담당자의 동향에 ‘열쇠’가 있을지니, 늘 체크하고 살펴서 성공 취업 밑거름으로 삼으세.
사람인 지원서 쓸 때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기업명 잘못 표기’ 사람인(www.saramin.co.kr)이 인사담당자 425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에서 지원자의 실수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82.1%가 ‘실수를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가장 치명적인 실수를 묻는 질문에 ‘기업명 잘못 기재(19.2%)’가 제일 많았고, ‘지원 자격 미충족(18.3%)’, ‘사진 미부착(11.8%)’, ‘지원 분야 잘못 기재(9.2%)’, ‘맞춤법 오류(6.9%)’, ‘자소서 내용 잘못 기재(6.3%)’ 등이 뒤를 이었다. 실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기본자세가 안 되어 있어서(54.2%, 복수응답)’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또 ‘묻지마 지원자인 것 같아서(41.8%)’, ‘입사 준비가 부족해 보여서(33%)’, ‘입사 의지가 낮아 보여서(31.5%)’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잡코리아 신입 구직자 입사 목표 ‘중소기업-대기업-공기업’ 순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신입 구직자 1051명을 대상으로 ‘입사 희망기업 조건’에 대해 조사했다. 전체 응답자의 50.2%(복수응답)가 ‘현재 중소기업 입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고 ‘대기업’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0.2%였다. 뒤를 이어 ‘공기업(34.3%)’, ‘외국계 기업(26.3%)’이라는 응답이 나왔다. ‘취업을 하는 데 있어 가장 결정적인 요소’에 대한 질문에는 ‘연봉 수준’이 78.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출퇴근 거리(55.9%)’, ‘희망 직무(39.7%)’, ‘회사 규모(35.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희망 연봉 수준’은 평균 2308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남성 구직자가 여성 구직자보다 희망 연봉을 424만 원 높게 제시했다.
사람인 인사담당자 89.5%, “비매너 구직자에게 불이익 준다”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기업 인사담당자 532명을 대상으로 ‘취업 예절을 지키지 않는 구직자에게 평가 시 불이익을 주는가’를 물은 결과 89.5%가 ‘불이익을 준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중 45.6%는 ‘무조건 탈락시킨다’고 답했다. 불이익을 주는 이유로는 ‘입사 후 근무태도를 짐작할 수 있어서(74.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사회생활의 기본이 안 되어 있어서(54.6%)’, ‘인성을 판단할 수 있어서(49.4%)’, ‘사회성이 드러나서(33%)’, ‘회사의 인재상과 맞지 않아서(28.6%)’, ‘쉽게 개선될 것 같지 않아서(16.6%)’ 등의 응답도 있었다. ‘취업 예절을 갖추는 것이 스펙 등 자격조건보다 중요하다고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54.7%가 ‘그렇다’고 답했다.
인크루트 “취업공백기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하라!”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인사담당자 270명을 대상으로 ‘취업공백기’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인사담당자의 66.3%가 ‘지원자의 취업공백기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인사 담당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취업 공백 기간’에 대한 질문에는 ‘6개월 이상~1년 미만’이 30.7%로 가장 높았고 ‘1년 이상~2년 미만(23.7%)’, ‘2년 이상(8.1%)’의 순이었다. ‘취업공백기가 채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면접전형에서 해당 기간에 무엇을 했는지 확인한다(77.8%)’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면접 전형에서 해당 기간에 무엇을 했는지 확인 후 감점 여부를 결정한다(12.6%)’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Quiz 최정상의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에서는 이번 호 커버스토리로 ‘꿈의 직장’에 대해 다뤘습니다. 그중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인 ○○○○○○는 막강한 기술력과 직원을 우선에 두는 복지·문화로 유명한데요. 이 기업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jobnjoy@hankyung.com으로 정답과 함께 선물 받을 주소와 이름을 보내주세요. 마감은 4월 1일(화)입니다. 이번 호 정답은 다음 호에 싣습니다.
52호 정답 서민
52호 정답자 김세은, 구슬이, 오한나, 임지혜, 한아름
* 당첨자는 4월 2일 캠퍼스 잡앤조이 홈페이지(www.jobnjoy.com)의 공지사항&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발표합니다.
* 독자선물은 교환,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주소불명 등으로 반송 시 재발송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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