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잡콘서트, 우리는 ‘Right People’을 찾는다!

2013 하반기 잡콘서트 서머리

지난 9월 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하나금융그룹의 하반기 채용설명회인 ‘하나금융그룹 잡콘서트’가 열렸다. 한경 잡앤스토리가 주최한 이날 잡콘서트에는 조재한 하나금융그룹 인사전략팀 차장과 신우식 하나은행 과장, 김석우 외환은행 차장, 남택민 하나대투증권 차장 등 계열사 인사담당자가 총출동해 하반기 채용에 대한 핵심 정보를 공개했다.




자기소개서 =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첫 번째, 사실을 기반으로 한다. 두 번째, 재미와 감동이 있다. 세 번째, 열정이 있다. 마지막, ‘또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소개서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의 공통점이다. 자기소개서도 사실을 기반으로 재미와 감동, 지원자의 열정까지 담겨 있으면 인사담당자는 지원자를 다시 보고 싶어 한다. 여기에 ‘직무’ 관련 내용까지 포함되면 금상첨화. ‘스토리가 없다’며 하소연하는 지원자가 많지만 자신의 인생에 있었던 일을 종이에 적어 내려가다 보면 그중 기업이 말하는 것, 또는 자신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줬던 에피소드를 잡아낼 수 있다. 생각 위주의 이야기보다 행동 위주의 이야기를 쓰는 것은 면접관에게 확신을 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






새롭게 추가된 ‘합숙면접’

하나금융그룹은 올 하반기 채용부터 ‘합숙면접’을 채용 과정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서류 전형과 1차 실무면접, 합숙면접, 임원면접 총 4단계의 채용 과정을 진행한다. 합숙면접은 우선 인적성검사와 상식시험으로 시작해 프레젠테이션, 집단토론, 게임면접, 조별 과제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게임면접’은 하나금융그룹 면접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부담 없이 진행에 따라 게임을 즐기면 되는 시간이다. 이때 면접관과 관련 전문가가 지원자를 평가한다. 하나금융그룹이 합숙면접을 도입한 이유는 지원자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가치 체계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라고.






‘마지막 한마디’에 최선을 다해라

면접을 볼 때는 5~6명의 지원자가 함께 들어간다. 즉, 한 사람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은 10분 남짓이라는 말씀. 마지막 한마디의 기회를 준다면 앞뒤 잴 것 없이 지르고 봐야 한다. 자신을 더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을 놓쳐버리는 것은 입사를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기업의 비전이나 경영환경에 대해 미리 숙지한 후 질문하는 것이 좋다. 면접 중 발언한 내용을 고치거나 ‘뼈를 묻겠다’는 등의 상투적인 말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할 멘트 1순위. 10~30초 이내에 끝낼 수 있는 말을 준비하자. 마지막 한마디가 운명을 바꿀 수 있다.



글 김은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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