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OOOOOM! 젠틀한 가을 남자에게 허락된 다이내믹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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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셔츠와 포근한 스웨터, 깔끔한 치노 팬츠를 입고 안경을 쓴 채 생각에 잠긴 남자. 누가 봐도 가을 남자다. 그리고 어김없이 그의 손목에는 ‘갈색 가죽 시계’가 채워져 있다. 왠지 그 사람은 따분할 것 같기도 하고 응석받이일 것 같기도 하다. 공부와 사색을 즐기는 모범생의 전형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그의 손목에 일반 가죽 시계가 아닌 알바 액티브 젠트 AU2082X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질 것이다. 자동차 계기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크로노그래프(시간 측정 장치) 창과 입체적인 문자판이 보는 이에게 스포츠카에 탑승한 듯한 느낌을 주니까. 하지만 다이얼판에 로즈 골드 케이스와 브라운 스트랩이 조합돼 질주하는 레이서가 아닌 삶의 여유를 즐기는 드라이버의 낭만을 느끼게 한다. 알바의 이 시계 하나로 스타일의 반전을 꾀할 수 있다는 말씀. 30만 원.


글 이동찬 기자│사진 서범세 기자
제품협찬 알바(02-511-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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