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원 지원...예비창업패키지 48개 주관기관에서 1530명 선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과 창업에 필요한 교육·상담·판매 지원
일반분야 1000명과 그린경제 등 8대 특화분야 530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은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창업을 준비 중인 자에게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멘토링, 마케팅 등 창업에 필수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발하는 예비창업자는 총 1530명이다.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한 일반분야에서는 1000명을 선발하고,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그린경제 등 8대 특화분야에서는 530명을 선발한다.

8대 특화분야는 D·N·A(100명), 그린경제(100명), 자율주행·드론(30명), 프로토콜 경제(40명), 바이오(30명), 여성(100명), 소셜벤처(100명), 스마트관광(30명) 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공고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로 나이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과거 폐업한 사실이 있더라도 폐업한 업종과 다른 업종을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는 즉시 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동종 업종의 경우에는 폐업 후 3년, 부도‧파산 이후 2년이 지난 예비창업자도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일반분야 예비창업자 모집은 지난 2월에 선정한 35개 주관기관(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 16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특화분야 예비창업자 모집은 13개 주관기관(10개 유관기관, 3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와 특화분야에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4월 19일 16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4월 5일부터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일반‧특화분야 사업설명도 진행한다.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48개)분야주관기관명분야주관기관명일반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일반동아대학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대학교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성균관대학교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수원대학교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연세대학교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대학교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대학교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전주대학교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한밭대학교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한양대학교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호서대학교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특화분야D·N·A한국특허정보원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발명진흥회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과학기술원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그린경제한국탄소융합기술원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과학기술대학교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고려대학교(세종)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자율주행,드론한국도로공사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임업진흥원건국대학교프로토콜 경제한국핀테크지원센터경기대학교바이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계명대학교여성분야한국여성벤처협회대구대학교소셜벤처벤처기업협회동국대학교스마트관광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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