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저학년부터 체계적 취업 준비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4월 6일부터 15일까지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입문 과정인 ‘SM 특공대 PR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격적 취업준비생이 아닌 1학년과 2학년 100여 명을 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과 공기업 준비의 입문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근 주요 대기업이 신규 공채 대신 수시채용을 선택하면서 공공기관과 공기업으로 취업준비생들의 시선이 몰리고 있어서다.

상명대는 체계적인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저학년부터 본인 스스로 진로와 취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과 공기업 채용 준비의 핵심 과정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준비에 집중한다. 이번 과정은 △NCS 기반 채용의 이해를 시작으로 △NCS 기반 입사지원서 및 직무기술서의 이해 △NCS인·적성과 필기전형 실습 △NCS 기반 필기전형 및 면접 준비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상명대는 이외에도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준비의 기본인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5월에는 비대면 직무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직무별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ziny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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