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의 성공적 시장진출을 위해 IR자료 제작지원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SNU-IR 데모데이’가 지난 1월 26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서울대 창업지원단이 지원하는‘SNU-IR’은 맞춤형 IR전략컨설팅 및 교육을 제공하고, 3개월 이상 기업별 IR자료 제작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SNU-IR 데모데이’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얻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산학협력단 최해천 단장(기계공학부 교수)과 창업지원단 홍용택 단장이 참석했다. 동문창업네트워크의 일환으로 ㈜BSK인베스트먼트 백승권 대표이사, 트러스톤 자산운용 황성택 대표, 케이스톤 파트너스 조성민 대표, ㈜엘에스케이 인베스트먼트 김명기 대표,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권오상 대표 등 서울대 동문 VC 대표 및 임직원 17명이 참관했다.
IR 발표기업으로는 △(주)몰젠바이오 △(주)베리타스바이오테라퓨틱스 △솔루투스(주) △주식회사 씨지테일 △나누스 △컴포자이너스 △주식회사 크레이지알파카 △주식회사 투와이 △주식회사 트라이얼인포매틱스 △(주)플라잎 △주식회사 플러디 △주식회사 플루이즈 △(주)피비이뮨테라퓨틱스 △(주)그린인프라방재센터 △(주)리젠테라 △엔바이오셀(주) △(주)키네바이오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해천 산학협력단장은 “좋은 창업 씨앗이 단단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기술과 인적자원, 투자연계까지 가능한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창업기업에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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