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상반기 신입·경력직 공채···행정, 홍보, 안전·보건관리 등 41명 채용

신입 36명, 경력 5명 총 41명 채용···4월 19일까지 접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올 상반기 신입·경력직원을 채용한다.

모집 인원은 일반직(신입) 36명, 일반직(경력) 5명으로 총 41명이다. 일반직(신입) 7급 채용분야는 △일반행정 △외국어 △홍보마케팅 △정보화 등이며, 일반직(경력) 5급 채용분야는 △해외투자유치 △안전관리 △보건관리 등 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19일까지이며, 6월 중 최종 임용 예정이다.

이번 공채는 인베스트서울센터의 서울투자청 확대, 청년취업사관학교 확대,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기업 규제애로 지원, 마곡기업지원센터 운영 등 진흥원 사업영역의 확대 및 기업지원 기능 강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나이, 성별, 출신학교 및 지역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며, 서류전형,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필기전형, 1차면접(역량면접), 2차면접(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서울산업진흥원 인사담당자는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가는 문제해결능력과,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협업 능력을 본다. 적극적이고 잠재력이 있는 지원자를 찾고 있으며, 이번 직원 채용에 참신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