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코퍼레이션, 글로벌 인재 채용 위해 내달 채용설명회 개최

최시원 대표 연사로 나서 기업문화 및 글로벌 진출 계획 알린다
채널톡 직원 멘토로 참여해 진로·직무 상담 진행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신입사원 채용설명회 ‘NEXT FOUNDERS’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는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채널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열린다.

채널톡은 채팅·챗봇·이메일 상담, CRM 마케팅, 팀 메신저, AI 인터넷 전화 기능 등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전 세계 22개국 15만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매출의 25%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2018년 일본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최근 미국 뉴욕에 지사를 세우기도 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글로벌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 채용에 나선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채널코퍼레이션의 최시원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최 대표는 ‘국내 IT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직무, 근무환경, 조직문화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채널코퍼레이션 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진로·직무 상담을 진행하며 참가자 네트워킹 모임도 마련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채널코퍼레이션의 채용설명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스타트업 채용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채널톡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채널코퍼레이션은 B2B SaaS 불모지인 한국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거듭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창업가 DNA를 지닌 청년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해 차세대 먹거리인 소프트웨어 수출을 선도하고, 국내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코퍼레이션은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수시채용 중에 있다. 채용 분야는 △사업개발· 커뮤니케이션·CX 매니저 등의 비즈니스 영역 △프로덕트 디자이너, UI·UX 디자이너 등의 디자인 영역 △안드로이드·iOS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등의 개발 영역 △IR·HR 매니저, 내부 회계 등의 오퍼레이션 영역 등 총 6개 분야 30여 개 직군이다. 분야별 직무와 자격요건 등 세부사항은 채널톡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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