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20여개국 예술·디자인 분야 작가들과 함께하는 ‘2024 GDA 국제초대작품전’ 개막식 개최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지난 26일 20여개국 예술·디자인 분야 작가들이 참가하는 ‘2024 GDA 국제초대작품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CREATOR, 계원’이란 ESG 경영비전을 내세우며, ESG 가치 실현을 이끄는 창조적 예술인을 배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이번 국제초대작품전 개막식에는 중국 황강사범대학 Wang Xiao Ling 교수 외 3명, 중국 흑룡강대학, 경기디자인협회 회장 및 관계자,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황강사범대학 Wang Xiao Ling 교수는 축사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융합되어 더욱 발전된 미래를 상상하는 과정에 빠져들고, 대학 및 양국의 예술 문화 발전과 공유 협력이 더 많이 맺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전나현 산학취업처장은 “단순한 교류 전시가 아닌 서로의 감성과 영감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계원예술대학교는 ESG를 이끄는 글로벌대학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욱 많은 대학 간의 공유·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제안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편, 이번 국제초대작품전은 ‘hope+α’라는 주제로 23개국 200여 점의 작품이 계원예술대학교 미술관(KUMA)에서 7월 2일까지 전시됐으며, 특히 중국전은 황강사범대학교 웬이두미술관에서 2024년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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