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다리메이커(대표 강호산)는 주식회사 스타트폴리오(대표 권우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한 연대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민관 협력 공공 혁신 프로젝트와 마케팅 확장 전략 및 가족형 워케이션 등 가족 프로그램의 공공시장 진출 및 판로 확장 전략을 구상할 예정이다. 또한, 상호 홍보와 공동 수익 사업,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기타 제반 협력 사업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다리메이커는 가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 하에 가족친화교육사업 및 패밀리 워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가정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B2B, B2G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에 선발되는 등 그 유망성을 인정받고 있다.
㈜스타트폴리오는 국민연금 사내벤처 1호 스타트업이며, 스타트업 맞춤형 공공협업전략 컨설팅 및 경영평가 맞춤형 공공혁신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을 공공기관과 연결하고 있다.
다리메이커의 강호산 대표는 “스타트폴리오와의 협력을 통해 B2G 시장 진출 협력 전략을 모색함으로써 공공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스타트폴리오와의 협력은 다리메이커의 판로 확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폴리오의 권우실 대표는 “다리메이커와의 협력은 스타트폴리오의 B2G 컨설팅 전문성과 다리메이커의 시장성을 결합하여 공공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