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한라㈜는 울산 중구 일원 ‘울산 우정 에피트’가 지난 6~7일 양일간 실시한 선착순 분양에서 호조를 보이며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 중구 우정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에 533세대 규모다. 이 중 일반 분양은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49세대 ▲59㎡ B타입 7세대 ▲84㎡ A타입 86세대 ▲84㎡ B타입 36세대 ▲84㎡ C타입 20세대 등 총 198세대다.
6일과 7일 이틀간 계약 시 선착순으로 축하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에서 준비한 선물이 조기 품절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선착순 계약은 거주지 제한이 없고, 청약 통장 사용 유무에 상관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최근 HL디앤아이한라는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한라비발디’ 이후 27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로 ‘에피트’(EFETE)를 내놨다. '울산 우정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한 후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다. 에피트는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Everyone's Favorite, Complete’)라는 뜻을 담고 있다.
‘울산 우정 에피트’는 1만여 세대 신도시급 대단위 주거벨트 최중심, 편리한 교통망- 단지 인근 버스노선 다수 및 트램 4호선 통과(2028년 예정),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는 중심 생활권, 도보통학 가능한 4개의 초.중교와 우수 학원가 인접, 태화강과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누리는 특급자연, 직주근접- 현대자동차, SK, 에스오일 등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단지다.
단지는 울산이 중심이 될 신주거타운 맨 앞자리에 위치하여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젊음의 거리, 시립미술관, 대형마트 , 아울렛 등 중구 번화가가 인접해 기존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강북로, 북부순환도로, 명륜로 등을 통해 번영사거리 및 우정혁신도시와 남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반경 1.4km 이내에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등 10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우정혁신도시가 있어 직주근접형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울산대학교,현대자동차, SK플래닛 등의 참여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중구우정혁신도시 및 성안동에 일원에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또 울산 중구에서는 약 1만여 세대 이상 주거 단지 형성이 진행되고 있고 단지 인근에는 울산에서는 최초로 신세계 복합 쇼핑몰 입점이 예정으로 울산시와 협의 중이다. 1km이내 태화시장, 울산 문화의 거리, 울산시립미술관, 영화관, 뉴코아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있고,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울산병원도 가깝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