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 속 떨어진 학습 의욕 끌어올리는 챌린지 학습 프로그램 인기

-무더위로 공부에 재미 잃은 학습자, 미션 완료 시 혜택 제공하는 챌린지 학습 프로그램 주목
-학습에 대한 흥미 유도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자기 주도 학습 습관 형성에도 도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학습 의욕 저하를 경험하는 학습자들이 늘고 있다. 밤낮 없는 무더위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높이며, 사람을 쉽게 무기력하고 피로하게 만들기 때문. 이러한 상황에서는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학습 의욕을 회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최근 교육업계는 무더위에 지친 수강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재미와 흥미를 더한 ‘챌린지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일정 기간 동안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거나 수강 시간을 늘려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해 학습의 재미와 흥미를 유도하며, 장기적으로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영어 공부와 100% 환급 혜택 두 마리 토끼 잡고 싶다면… YBM인강 ‘영어 12주 적립 챌린지’
YBM넷의 온라인 교육 브랜드 YBM인강의 ‘영어 12주 적립 챌린지’는 영어 학습과 환급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최대 12주 동안 매주 학습 목표를 달성하면 일정 포인트가 적립되며, 최종적으로 최대 100%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하루 1강 완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매일 1,000원이 적립되며, 12주(84일) 동안 모두 성공 시 적립금의 2배를 돌려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수강생 의견을 반영해 리뉴얼을 진행, 환급에 실패한 학생들이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수강기간을 14일간 무료 연장해준다.

특히, 영어 12주 적립 챌린지는 12주간 다양한 영어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기초영어 △문법 △회화 △어휘 △청취 △독해 △영작문 △비즈니스 영어 △수험영어 등 다양한 강의가 제공되며, 신규 강의는 무료로 업데이트돼 추가 신청 없이 바로 학습할 수 있다.

YBM인강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학습 의욕이 떨어진 학습자에게는 동기 부여와 재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2주 동안만 꾸준히 학습하면 최대 100%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영어 12주 적립 챌린지’로 올여름 더욱 의미 있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00일이면 영어 문장 마스터 가능! 시원스쿨 ‘기적의 100일 챌린지’
시원스쿨의 ‘기적의 100일 챌린지’는 영어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수강생의 영어 공부 습관을 기르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학습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100일 동안 학습을 완료하면 10만 원의 환급금을 제공한다. 50만 원 상당의 1,387개의 추가 강의와 2만원 상당의 기초영문법 도서 제공을 통해 영어 학습을 지원하며, 학습 중 궁금한 점은 1:1 질문 답변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학습자에게 맞춘 학습 가이드, 데일리 푸시 알림, 실력 점검 테스트 등으로 구성된 ‘챌린지 부스터’를 100일간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친구야, 같이 영어 공부하자!” 3명 모으면 영어 강의 재수강 가능한 윙키 ‘동기부여 챌린지’
윙키의 ‘동기부여 챌린지’는 수강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학습 기회를 늘리기 위해 시작됐다. 개인별 추천 링크를 통해 참여자 3명을 모집하면 무료로 영어 강의를 재수강할 수 있다. 참가자가 누적 20명을 넘으면 ‘파트너스’로 승급되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매달 참가자 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인당 5만원으로 환산해 월 1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챌린지는 윙키 수업 구매 내역이 있는 수강생이라면 별도 참여 절차 없이 자동 참여가 가능하며, 챌린지 인증 게시판에 ‘챌린지 성공’을 제목으로 글을 남기면 결제했던 수업 금액과 동일한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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