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ESG 서포터즈 발대식 성료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는 지난 9월 23일 파라다이스홀 1층에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교수,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학이 추구하는 ESG 비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발대식은 계원예술대학교의 캐치프레이즈인 '예술로 미래를 만든다'를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대학이 지속 가능한 캠퍼스 문화 조성과 실천 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계원예술대학교는 예술적 창의성과 ESG 경영 원칙을 결합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윤리적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ESG 서포터즈는 총동아리연합회(연동), 홍보대사(계원Player), 학보사(계원MiD!) 등 학생 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학의 ESG 전략을 홍보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대학 내외에서 ESG 가치를 전파하며, 학내 공동체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서는 '새활용 굿즈&스토리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려, 순수미술과 3학년 신지원 학생이 최고의 지구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계원예술대학교 권창현 총장은 "이번 ESG 서포터즈 발대식은 우리 대학이 ‘예술로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ESG 서포터즈는 계원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가치를 사회에 전달하고, ESG를 통해 예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계원예술대학교는 '예술로 미래를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책임을 다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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